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뤼시앵 파브르 (문단 편집)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8-19 시즌|2018-19 시즌]] ==== 2018년 5월 22일 독일의 명문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을 받고 2020년 까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묀헨글라트바흐 시절 애제자였던 [[마르코 로이스]]를 팀의 새 주장으로 임명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자리잡지 못 했던 로이스는 파브르 밑에서 크게 성장하였고 2012-13 시즌에 기어코 도르트문트에 다시 돌아와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다.][* 파브르는 헤르타 베를린 감독 시절에 [[우카시 피스첵]]을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환시켜 그를 성장시키기도 했다. 파브르는 도르트문트 감독이 되고 피스첵을 부주장으로 임명했다.] 로이스 역시 파브르와의 계약이 오래가길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 시점(18년 10월)까지의 흐름은 매우 좋다.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크게 흔들리는 틈을 타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단 국내 경기에서만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는 유럽 최강의 벽이자, 슈퍼컵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맹폭하며 핫한 팀으로 급부상했다.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에 적장인 시메오네 감독마저 찬사를 보냈다. 그 경기 이후 [[헤르타 BSC]]와 2-2로 비기고 포칼에선 [[우니온 베를린]]에게 연장까지 가며 3-2로 승리했다. [[볼프스부르크]]에게 1-0 승을 거두었으나 딱히 압도하진 않았다.그래도 7승 3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챔스 아틀레티코 원정에서는 2-0으로 패했다. 4-2-3-1에 가깝게 비첼과 델라이니로 안정적인 홀딩역할을 하고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방식에서 아틀레티코와의 3차전에서는 수비에 비중을 두며 비첼의 원더골 이후 빠르게 승기를 잡으며 지나치게 라인을 올리게 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역습으로 아틀레티코를 자멸시켰지만 이번에는 아틀레티코가 보다 나은 수비구조를 보여주면서 돌문을 상대로 역습으로 2골을 넣었다. 지공 자체는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것도 있을 듯..뭐 원정이긴 하고 챔스는 이미 16강 진출은 무난하니 승점 4점차를 더 벌리기 위해 리그에서 11월 11일 11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할 듯 싶다. [[위르겐 클롭]] 체제 이후 최고의 지도력으로 평가받는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3:2 역전승. 레비어 더비에서도 [[FC 샬케 04]]를 상대로도 2:1 '''원정'''승리. 올 시즌 패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0:2 원정패 이외엔 전무이며 리가에서 12월 16일 기준 15게임 12승 3무 0패,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전반기 1등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매치데이 5, 브뤼헤에 빈틈없는 텐백에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주춤하나 싶었지만, 매치데이 6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브뤼헤에 비기는 행운이 따랐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4승 1무 1패, 13승점으로 ATM과 동률을 이뤄 득실차에서 5점 앞서 조 1위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기 성적은 리그, 챔스, 포칼 모두 감독으로서 합격점을 받기 충분하고도 철철 넘친다. 후반기에는 챔스 16강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무력한 모습이 나오고 리그에서도 전반기의 포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27경기까지 뮌헨과 2점 차이라는 불안한 리드를 지키다 28라운드 뮌헨과의 [[데어 클라시커]]에서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전반기의 좋은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뮌헨의 전방 압박에 멘탈이 탈탈 털리며 경기를 5:0으로 내줬다. 그래도 그동안 늘 뮌헨 독주 체제였던 분데스리가에 클롭 부임 이후 오랜만에 뮌헨과 견줄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좋게 평가되고 있는 점이다. 하지만, 전반기 때에는 가려져있던 파브르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특히 세트피스 문제는 심각하다. 골을 넣지 못하고, 제공권은 낙제점이다. 오죽하면 팬들이 세트피스 전술이 있기는 한거냐고 한탄할까.][* 세트피스 문제가 굉장히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파브르는 '''우리 팀의 세트피스 전술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소리를 반복하고 있다.] , [[레비어 더비]] 직후의 인터뷰[* '''이미 우승경쟁 레이스는 끝났다.''' 라는 식의 인터뷰였다. 참고로, 34R 한 경기를 앞둔 현재, 바이언과 도르트문트의 승점 격차는 단 2점,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팀의 수장이 중심을 잡기는커녕 앞장서서 팀의 사기를 낮추고 있으니''', 초어크나 바츠케가 안좋게 보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로 인해 보드진과 서포터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브레멘전과 호펜하임 전으로 대표되는 '''다 이긴 경기를 놓치는 용병술'''은 전반기의 그 감독과 동일인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한 박자 늦은 피드백도 모자라 전무한 수준의 피드백'''은 전반기에 벌어놓은 격차를 스스로 갉아먹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2018/19시즌이 도르트문트에서의 파브르 체제 첫 시즌이고, 본래 이번 시즌의 목표는 리빌딩이었지만, 이번 시즌 후반기부터 도르트문트 팬들은 2019/20시즌을 마치고 서로 갈라섰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